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어요!
이 가을 (어쩌면 겨울인지도...^^;)에 어울리는 원두 3종 소개해드리려고요.
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세요!
1. 콜롬비아 수프레모
콜롬비아는 높은 닷맛과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
핸드드립 초보자 분들에게 좋습니다.
너무 쓰거나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콜롬비아 수프레모 추천! 저도 좋아하는 원두 중 하나에요~
2. 에티오피아 예가체프
원두봉투를 오픈하는 순간~ 고소한 커피향이 진동할거에요!
꽃내음의 향미가 가을과 참 잘 어울린다 생각했어요.
크게 치우치는 맛이 없고 바디감이 좋아서 아메리카노로 내려먹으니 딱 좋더라고요~
3. 탄자니아 음빙가 AAA
저는 신맛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데도 이 탄자니아는
상큼한 신맛이라 할까요?
적당한 레드와인의 산미로 졸린 오후를 깨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.
다크초콜렛의 진한향이 코 끝을 자극한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