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잉! 겨울에 더치커피라니~

더치가 여름에 많이 먹긴 하지만! 겨울 별미라는 사실 +_+

귀찮지만 내려보기로 결심!

근데 의외로 너무 쉽고 재미있어서 더치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~

빈스빈스팜에 판매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로 더치커피를 내려먹기로 했어요!

우선 더치커피용 중간 굵기 분쇄도를 선택했어요~

한방울씩 똑똑 내려지는 거 보이시나요?

원두향이 기가막혀요~

혹시 원두 고민하시는 분은 "에티오피아 예가체프" 추천해 드릴게요.

커피향이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원두거든요 ^^

공병은 집에 가지고 계신걸 사용하시거나

소셜커머스 쪽에도 많이 팔고 있어요~ 빈병 및 예쁘게 병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부재료들!

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더치 커피를 몇병을 내렸는지 몰라요~

더치커피 500ml에 2만원 정도 하거든요!

그 수고로움이나 정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

커피도 내려보고 저렴하게 더치커피도 마셔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!

더치는 보통 얼음에 많이 타서 드시는데요.

저는 뜨거운 물에 타서 먹으니까 그 향과 맛이 배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^^

물론 취향차가 있으니까! 우유, 얼음, 사이다, 물 등 섞어 드시면 됩니다!

커피 어렵지 않아요!  꼭 한번 내려 보세요~

더치커피 판매할까봐요~ 만들어놓고 보니 넘 예쁘고 맛도 좋네요 :)